Almost…

yoofamily.org 사이트를 이전 중이다.

2004년에 yoofamily.org를 제로보드 기반으로 만들어 사용하다가 2008년부터 Apple iweb으로 만들어 사용했지만 속도가 너무 늦고 또 댓글이 잘 안되는 문제와 게시판을 사용할 수 없는 문제등이 있었다. 2012년 wordpress 포맷으로 yoofamily.org 사이트를 만든다. 기존의 글들과 사진들은 그대로 옮겨왔다. 워드프레스가 기본적으로 블로그 포맷이라 게시판이나 댓글, 또 초기 화면 등이 한국의 게시판 기반 (예를 들면 제로보드-XE)의 사이트 모양새와 많이 다르다. 그런데 워드프레스의 매력은  엄청나게 다양한 Plug-ins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기본 테마만 사용해도 별 무리없이 간단한 사이트를 만들 수 있지만 다양하고 요긴한 플러그인들을 사용하면 좀 더 새련된 사이트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이것 저것 시도해 보고 있는데, 게시판이나 방명록 등은 플러그인으로 간단히 해결했고, 댓글도 권한 조정으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 다만 php언어를 좀 알아야 워드프레스의 장점을 충분히 살릴 수 있을텐데 php에는 아주 깜막눈이라 그게 많이 아쉽다. 그래도 html과 bbcode는 쬐금 사용할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한다.  yoofamily.org…. season 3 가 시작되었다. 여러가지 이유로 자주 업데이트를 못했는데    일단 워드프레스는 사용법이 쉬우니 사이트 업데이트에 도움이 될것 같다. 기대하시라 yoofamily.org   season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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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800출시

2012년 2월 14일 작성

지난 2월 8일에 그동안 소문만 무성하던 D800이 드디어 발표되었다.

지난 한 해 여러차례 발표 소문이 있었고 그 때마다 소문으로만 그쳤던 D800.

2011년말 확실히 발표될거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태국의 물난리로 니콘의 스케줄에 차질이 생겨 또 미뤄지게 되면서 기다리던 사람들을 지치게 하더니 지난주에 마침내 그 모습을 세상에 드러냈다. Continue reading

재찬 Violin_Dec. 2011, Laredo Winter Concert

2011년 12월 11일 작성

Laredo Middle School Orchestra의 Winter Concert에서 솔로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여름 방학이 시작되면서 바이올린 레슨을 받지 않았으니 거의 6개월 동안 레슨 받지 않아서 잘 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그래도 저 혼자 방에서 낑낑대며 연습하더니 콘서트에서 보니 제법이었다. 많은 박수를 받았다.

연주 끝나고 뒤에서 벌떡 일어나서 박수치는 애는 재찬이 친구 조사야다.

재찬이는 Cherry Creek School District의 Honor Orchestra의 1st Violin으로 선발되서 내년 1월에 Grandview High School에서 연주할 예정이다.

httpv://www.youtube.com/watch?v=5V0YEp9jIfA

Pike’s Peak

2011년 11월 21일 작성

Denver로 이사온지 2달이 되었다.

아직은 적응하는 시기로 여기며 산다.

아이들은 잘 맞추면서 살아가는데 어른들이 아직 잠에서 덜 깬것 처럼 살고 있다.

Denver는 지난 7년간 살던 Halifax와는 아주 많이 다른 도시다.

날씨가 다르고 풍경이 사뭇 다르다.

바다, 고깃배, 등대, 봄비, 가을 단풍 그리고 농장이 아름답던 Halifax

그런 풍경들은 이곳 Denver에는 없다.

그러나 크고 높은 산들이 이곳엔 있다. 출근길에 멀리 보이는 눈덮힌 산들은 아침 햇살을 받아 더 희게 빛나는데 그 모습이 참 아름답다. 4000미터가 넘는 봉들이 Colorado에  53개나 있다고 한다.

그중 하나가  Pike’s Peak.

3년전 학회 참석차 덴버에 왔다가 하루 시간을 내서 Pike’s Peak를 갔던적이 있는데 그때는 눈이 와서 정상에 올라갈 수 없었다.

10월초에 그 Pike’s Peak에 다녀왔다. 이번엔 날씨가 괜찮았다.

정상까지 차가 올라갈 수 있도록 길이 나있다. 기차를 이용해서 정상을 오를 수도 있다. 경사가 심하다 보니 길이 아주 꼬불꼬불하다. 길 가에 특별한 안전장치를 해 놓은 것이 아니라 옆을 보면 아찔하다. 정상에 도착을 해 보니 눈발이 날렸고 날씨가 아주 찼다. 고도가 4000미터 이상이라 아이들뿐만 아니라 나도 현기증이 좀 났다.

상상했던것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정상에서 바라보는 Colorado는 아름답더라. 멀리 록키산맥줄기가 보이고 또 아래에 Colorado Springs가 아주 작게 보이고….

내려오는 길에 산중턱에 있는 호수에 잠시 내려 쉬면서 찍은 사진이다.

가을이 아직 완전히 깊지 않은때라 Aspen잎이 덜 노랗다.

Halifax에 있을땐 가끔 바다에 가서 먼바다를 바라보며 답답한 가슴 쓸어내리곤 했는데 이곳 Denver에서는 가슴 답답한 일이 있을땐 아마 산에 올라야 할것 같다.

 

고사리

2011년 6월 5일

올해 Halifax의 봄은 아주 실망스럽다. 두달 정도 거의 매일 비가 왔고 아직도 일주일에 삼일 정도는 흐리고 비가 온다. 이게 무슨….

그래서 고사리 시즌도 좀 늦어졌다. 한국에서는 고사리가 귀한 나물이 되었다는데…여기는 지천으로 널려있다.  요즘 날씨가 그나마 조금 좋아져서 고사리 따기가 한창이다. 우리집도 예외가 아니라서 좀 따러 다녔다. 며칠 다녀서 고사리와 참나물을 좀 땄고…취나물도 좀 얻었다. 아래 사진은 아침에 잠시 산책 나갔다가 따온 고사리와 참나물이다. 산책길에 잠시 따온 거라 양이 적다.

고사리 삶아서 햇볕아래 널어 말렸다가 걷어서 내년까지 두고 두고 먹으면 그 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