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 Kindle

2011년 5월 3일 작성

얼마전부터 e-book reader를 하나 사야겠다고 마음 먹고 있었다. 뭘로 살까 고민 좀 했다. 요즘 iPad나 갤럭시탭같은 기계들도 e-book reader로 사용될 수 있다고 광고하고 있던데…그걸로 책 읽으니 그냥 종이책 읽는것이 훨 나을것고. e-ink 기술을 사용하는 몇몇 기계들(kobo, sony등등)을 몇번 try해보니 장단점이 눈에 보이고…kindle 3는 소문은 무성한데 아마존에서 직접 팔고 있으니 구입전에 접해 볼 방법이 없고…이래저래 리뷰 같은 글들을 읽은 후에 킨들로 결정하고 아마존에 주문…3일만에 배달되었다. 오늘 배달 된 물건 뜯으면서 기념 촬영하고…난리 부르스를 떨고…

봄은 오는가?

2011년 3월 6일

봄이 일찍 올거라고들 말하는데 아직 봄은 먼듯하다.

오늘은 날씨가 따뜻해서 봄 생각이 나기도 했지만 분명한 것은 아직 봄 생각하기엔 너무 이른 늦은 겨울이다. 지난 1월말, 아이들과 frog pond로 산책을 갔었다. 산책하기에 좋은 호수인데 눈이 온 뒤라 길이 다 얼어 있어서 미끄러질까 조심 조심 걸었다. 호수가 다 얼어 있어서 호수 위로 걷기도 하고 또 하키하는 아이들 구경도 하고…1월의 호수…하지만 조금 나아지겠지 했던 3월인 지금의 호수의 풍경도 그리 다르지는 않다.

아…꽃피는 봄은 정말 오긴 오는가…

1월…눈…

2011년 1월 29일 작성

이번 겨울 핼리팩스는 그리 춥지가 않다.

눈도 예년에 비해 많이 오지 않고.

덜 춥고 눈이 덜 온다는 것은 여러가지로 이유로 반갑지만

그래도 겨울인데….눈도 좀 오고 날도 싸하게 춥고 해야지…좀 섭섭하던 차에,

2주전 쯤에 눈이 제법 왔다. 아직 그 때 온 눈이 녹지 않고 쌓여 있고 그 후로도 간간이 왔고 지난 주간에는 영하 10도 이하로도 내려가고…이제 좀 겨울 맛이 난다.

눈 오던날 반가운 마음에 펑펑 내리는 눈 맞으면서 카메라 들고 동네를 돌아 다녔다.

뭐 딱히 건진 사진은 없지만 그냥 오랜만에 펑펑 내린 눈이 반가워서 이리 저리 찍어 댔다.

두번째 토요일 오후

2011년 1월 8일

오전에 Dalplex가서 운동하고, lab에 잠깐들렀다가 집에 와서 점심먹고…

재찬모, 재인이랑(재찬이는 집에서 게임하고) 팀홀튼에 갔다.

재인이는  candy cane hot chocolate을 마시고 우리는 커피.

어제 오늘 눈이 오더니 오늘 오후에는 잠시 눈이 그치고 약간 해도 비쳤다.

재인이가 카메라를 들이대니 온갖 표정을 짓는데…카메라가 못따라간다.

D100…중고로 들여와서 지금까지 5년을 사용했는데 요즘 나오는 카메라가 워낙 좋아져서 그렇지 D100도 아직은 사용할 만 카메라다. 어두운데서 찍기위해 감도를 올리면 노이즈때문에 흑백으로 바꾸지 않으면 거의 사용할 수 없는 사진들이 나오는 단점만 빼고는…아직은 사용할 만하다. 그런데 좀 무거워서 항상 들고 다니면서 막샷하기에는 좀 부담스러운것이 사실이다.

요즘 재찬모에게 좀 가벼운 카메라 하나 사달라고 조르고 있다. Sigma에서 나온 DP-2. 똑딱이크기이지만 센서가 커서 DSLR수준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고 하더라. 암튼…

아래는 팀홀튼 안에서 찍은 창밖의 모습, 재인이,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도서관에 들렀다가 찍은 막샷..

2011년 새해

2010년 12월 31일 작성

2010년 마지막 날입니다.

送舊迎新….

마지막 날이나 첫날이나 사실은 그날이 그날이지만

게으르고 나약한 인간의 마음을 새롭게 하기에는 참 좋은 때입니다.

새해에는, 좀 더 성실하게, 좀 더 착하게, 더 사랑하면서, 더 웃으면서 살아야겠습니다.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이들과 산책

2010년 12월 28일 작성

성탄절 연휴가 이어지고 있다.

이틀 연속으로 집에만 있자니 몸도 그렇고해서, 오늘따라 온도가 뚝 떨어져서 엄청 추웠지만 아이들과 잠시 나갔다.

집 근처에 있는 Tim Hortons에 가서 커피도 마시고 아이들도 뭐좀 먹고.

산책길을 따라 가면서 보니까 요며칠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큰 나무가 넘어졌있기도 하고..

재찬이 iPod 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 quality가 생각보다 못하다.

iPod으로는 사진 찍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의 장난감 수준이다.

iPhone은 좀 낫다는데…글쎄, 이건 거의 장난감 수준인데, 이걸 카메라라고 붙여놓고 대단한것 붙여 놓은양 야단 떨고 팔다니.

아무튼.

iPod으로 찍은 사진들이다. 나원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