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찬이의 Language Art 숙제로 Photo Story를 만드는 것이 있었다. 재찬이는 어릴적에 자전거를 타다가 다친 이야기를 photo story로 만들겠다며 콘티를 만들어 보여주면서 나에게 사진 촬영을 부탁했다. 토요일의 반나절을 이 아이의 이런 저런 요구를 들어가면서 보낸다는 것이 마냥 기쁜 일만은 아니었지만 흔쾌히 승낙을 하고 따라 나섰다. 예상대로 이 아이는 자기가 무슨 다큐멘타리 감독이나 된양 카메라를 어떤 앵글로 들이대라, 이것을 찍어라 저건 나오면 안된다, 삼각대를 뒤쪽에 두고 찍어야 한다…Oh, man…다 들어줬다. 스토리를 미리 만들어 왔기에 스토리에 맞춰서 찍어 나갔고 제법 재미도 있었다. 지나 가는 사람들이 재밌다는 듯 말도 걸어오고..사진을 다 찍고 난뒤 집에 와서 컴퓨터로 확인해보니 사진들이 재미있다. 재찬이가 자전거를 타다가 다친 것이 4학년 때의 일이니 4년이 흘렀다. 아들의 어깨 높이가 이젠 나의 그것보다 조금 더 높은 것을 오늘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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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wanis Music Festival
재인이의 그림
아해들, 자란다
백여사 생일
3월1일, 어찌 이날을 잊을 수가 있으랴. 기다리고 기다리던 3월, 그리고 그 첫날. 이날은 우리 백여사의 생일이다. 3월과 4월에 식구들의 생일이 몰려있다 (재인이는 7월). 그 시작이 백여사 생일이다. 그래서 백여사는 식구들이 본인 생일에 어떻게 해주는지를 보고 앞으로 다가오는 식구들의 생일들을 어떻게 대할지를 결정한단다. 3월말이 생일인 재찬이는 내 생각에 이미 꽝났고 4월초가 생일인 나는 뭔가를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싶다.ㅋㅋㅋ. 여보, 요즘 느즈막에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소. 공부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일등만 해주길 바라오. 사랑하오.
사진은 매년 생일을 이렇게 챙겨주시는 조권사님의 떡 케익이다. 직접 만드셔서 갖다주셨다. 조권사님, 감사합니다.

post하고 난 뒤 딸 재인이가 보더니 자기 사진은 왜 올리지 않은거냐고 불평하면서 꼭 올려달란다. 오늘 찍은 재인이 사진
재찬 댄스_성탄절 2012
핼리팩스 한인교회 2012년 성탄절 축하 예배 때 중고등부의 연극 “흔한 크리스마스 풍경” 중 재찬이와 용빈이의 댄스 장면이다.
httpv://www.youtube.com/watch?v=M71kvw_FaP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