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해들, 자란다

재찬이 키가 나보다 더 커졌다. 덴버에 살던 지난 한 해 동안 콩나물 자라듯하더니 이곳에 온 후로 잠시 주춤해지나 했는데 며칠전에 재어보니 내 키보다 더 커졌다. 손과 발도 아빠인 나보다 마디 하나가 더 큰것 같다. 재인이도 최근 몇달 동안 먹는 양이 전보다 많아지고 또 살도 좀 붙더니 요즘은 그것이 키로 간 모양인지 키가 많이 자랐다. 세월은 가고 아해들은 자란다.

사진은 지난 연말 휴가 기간에 찍었던 모습들이다.

7 thoughts on “아해들, 자란다

  1. 옥아~집이 굉장히넓네~
    땅이 넓으니 집도 넓고 ㅋ 부러버
    여기는 이제 봄이온다
    이러다 여름이오겠지
    여름이 기다려진다
    이번 겨울은 넘추워서 싫었다

  2. 재찬이가 많이 컸네요~ 저도 중2때 아버지보다 커진 저를 발견하고 묘한 기쁨을 느꼈었는데..노아가 쑥쑥 자라는걸 보다보니 집사님이 지금 느끼시는 감정을 어렴풋이 알거같기도하네요~ 키는 한창 클때 관리해줘야합니다~ 저는 우유많이먹고 농구 열심히했고요…일찍 나쁜것만 안배웠어도
    5cm는 더 컸을텐데..그놈의…ㅎㅎㅎ
    다음에 만날때면 재찬이가 저보다도 커있겠죠? 또 예쁜 재인이도요:D

  3. 집이 넓어 보이지.. 짐이 없어서. 안방은 아직도 말소리가 울린다..
    시원이도 아빠 닮아서 곧 클꺼다..
    그래도 한국의 사계가 넘 그립다..

  4. 엄마, 아빠 두 분다 커서 노아랑, 노아 동생은 클것 같네요..
    담에 봐도 노아아빠 보다는 작을듯..
    노아 엄마 보고 싶다고 전해 주세요..

  5. 전집사님, 지금도 아주 크거든요. 엄마 아빠 닮았으니 노아는 곧 아빠보다 더 클거요. 그나저나 함 만나야 할텐데..

  6. 크긴요~ 요즘은 완전 표준사이즈~!!
    노아는 정말 무럭무럭,, 갖고있던 바지가 다 짧아졌어요~
    말씀하시는데로 함 만나야죠~ 어디서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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