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getable Garden

지난 봄에 작은 veggie garden을 하나 분양 받았다. community garden인데 크기가 아주 자그만하다. 거기에 중국 배추인 Bok Choy와 오이, 그리고 깻잎을 심었다. 복초이와 오이는 씨를 사다가 심었는데 심고 난뒤 3주간 내리 비가 왔고 온도도 많이 낮았다. 복초이 잎이 올라 오고 잎이 조금 커지는가 싶더니 이내 꽃대가 올라오고 말았다. 아직 한참 더 자라야 하는데 꽃대가 올라오고 만 것이다. 씨를 뿌린 뒤 날씨가 나빴던 탓이라 생각했는데 누구는 씨가 오래되면 그럴 수 있다고도 한다. 오늘 아침에 가서 복초이를 다 뽑아내고 그자리에 다시 복초이 씨를 심었다. 요즘은 날씨도 아주 화창하고 좋으니 이번에도 꽃대가 일찍 올라온다면 아마 그것이 씨의 문제이리라. 들깨는 잘 자라주고 있고 오이도 떡잎 올라 온것들 새들이 와서 몇개 먹어 버렸지만 살아 남은 것들은 이제 제법 잎들이 올라온다. 농사, 쉽지 않다는 것 알았지만 뜻대로 안된다.

오늘 아침에 뽑아 온 벌레 먹은 복초이 잎들(첫번째 사진)과 인터넷에서 퍼온 제대로 된 복초이 사진OLYMPUS DIGITAL CAMERA stir-fried-bok-choy1

2 thoughts on “Vegetable Garden

  1. Organic !! ㅎ 핼리일을때는 상추랑 깻잎이랑 기르곤했었는데..어째 이 동네는 그런게 없네요~ 다들 뒷마당에서들 키우시나? 싱싱한 채소에 삼겹살 구워서 먹으면 차암~ 맛나겠네요~ 올여름은 어디로 캠핑가시나요??언제 남자들끼리만 한 2박3일 가요 우리~

  2. 아파트에서 좀 키우시지. 우리는 community garden에는 깻잎, 복초이, 오이, 허브를 키우고 베란다에는 상추와 깻잎, 파를 심었다오. 요즘 날씨가 아주 꽝이라 속이 상해. 올 여름 캠핑도 좀 다니긴 해야하는데 아직 날씨가 영 아니여. 8월에 휴가내서 몬트리얼, 오타와쪽으로 함 다녀 올 예정이요. 아 남자들끼리 캠핑…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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