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ifax Farmers’ Market

얼마전 토요일 아침, 핼리팩스 파머스 마켓에 다녀왔다. 다운타운에 간 김에 그 근처에 있는 나의 직장에 가서 잠시 해야할 일들을 좀 해놓고 근처에서 사진 몇장 찍고 Water Front에 있는 Halifax Farmers’ Market으로 갔다. 시간상으로는 파장 할 때가 다 되어가는데도 주차장에 빈곳을 찾을 수가 없을 정도로 붐볐다. 그곳에서 파는 물건들은 가격이 사실 조금 더 비싸기는 하지만 대부분 좋고 싱싱한 것들이다. 딱히 뭘 사러 그곳에 간 것이 아니어서 이곳 저곳 둘러보고 사진찍고, 알이 굵은 계란 한판이란, 야채 조금, 그리고 작은 박 세개를 사왔다. 박은 속을 파 낸뒤 차 컵으로 만들어 사용하려고 사왔다. 핼리팩스 파머스 마켓, 그리 특별한 것은 없지만 그곳에 가면 막 내린 향 좋은 커피를 마시는 듯한 괜한 즐거움이 있다.차 컵을 만들어 사용하려고 사 온 박들.

6 thoughts on “Halifax Farmers’ Market

  1. 토요일이면 커피 마실겸 자주 가곤 했었는데말이죠,,
    이곳도 좋지만 옛날 건물이 운치는 더 했었던거 같아요~핼리의 매력중의 하나!!!

  2. 아~! 참고로 이층 구석에 가시면 굴 파는 곳이 있는데 한번 드셔보세요~ 신선한것이 별미입니다~

  3. 맞소이다. 옛건물이 운치가 있지. 그런데 거기 가보니 상인들이 많이 빠져나가서 좀 횡하더이다. 아마도 새로운 건물로 옮기고 있는 중인 모양인듯. 옛건물이 멋있는 곳이었는데 말이지.

  4. 장날 맞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서는 장. 토요일 새벽부터 점심때까지 서는 장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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