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짐 도착하다

어제 드디어 이사짐이 도착했다. 이사짐이 덴버를 떠난 날이 9월 21일 이었으니 딱 3주만에 도착한 것이다. 이사짐이 떠난후 덴버에서 일주일 정도, 그리고 이곳에 도착해서 이주일 정도를 최소한의 가재도구로 생활하면서 하루 하루 이사짐 오기만 기다리면 텅빈 집에서 살았는데 드디어 올것이 왔다.이사짐이 도착하는 날 아침에 세관에 가서 서류에 도장 받고…. 혹 세금 내야할지 모른다는 운송회사 직원의 말에 가슴 졸였는데 세관 직원이 시원스레 도장 찍어주면서 good to go라는 말에 앗싸…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이사짐은 대부분 깨끗하게 잘 도착했다. 다만 tv가 함께 도착하지 않았는데 다행히 근처 도시 Moncton에 있다는 걸 알아냈고 다음주에 보내주기로 했다.

정리중인 집안이 거의 난장판이다.

재인이 방

재찬이 방

살림을 거의 늘리지 않고 살았는데 그래도 풀어보니 뭐가 이렇게 많은지 원. 그래도 별거 아닌 것들이지만 늘 옆에 있던 것들이 잠시 그 그자리에 없다가 다시 제 자리로 돌아와주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8 thoughts on “이사 짐 도착하다

  1. 와~~전혀 다른 아파트같은데요? 바닥하나로 이렇게 확 달라지다니~ 짐도 오고 이젠 정리만 하면 끝이네요~ 저도 그리로 이사갈랍니다~ㅎㅎㅎ

  2. 다 바닥 좋아요~~! 잘 정착하시고요… 저희도 이제는 가을바람에 흔들리던 마음을 이제 좀 정돈하고 정신차리려합니다.. 집사님가정의 빈자리가 크기만하지만 그래도 주님이 붙여주신 믿음의 동역자들과 기쁨으로 주님을 섬기렵니다~~ 그럼 욕보이소~~!

  3. 반갑습니다 집사님. 가을 바람이 좀 불었나 봅니다… 덴버 교회, 집사님 같은 분들이 계셔서 든든히 서 갈것입니다. 그나저나 이쪽으로 놀러 함 오셔야 할 텐데…

  4. 짐정리 하는데 또 일주일 이제서야 정리가 다 된듯..
    일년을 살았는데도 많은 분들이 생각이 나네요.
    집사님이 주신 송이도 ㅎㅎ
    지금은 고추의 계절인가요?… 그때그때를 즐기면서 사는게 행복인거
    같아요.. 가족 모두 지금의 순간을 즐기면서 사시기를…
    재인이가 리아 많이 보고 싶어해요.. 안부 전해 주세요.

  5. 이제 정리가 좀 되셨겠어요…두 분 가족분들 생각하면 할리가 참 그리워요..

  6. 백+유집사님 가족 그리워하는 댓글 일색 ㅋㅋㅋ 정말 다정하신 분들이라 어딜 가시든 정주고 가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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