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애들 학교에서 band, choir 등의 concert가 있었다. 재찬이가 6학년때부터 band에서 테너 섹소폰을 연주했지만 1년간 미국에 있는 동안에는 섹소폰을 중단했었다. 핼리팩스로 돌아와서는 다시 band에 들어가서 테너 섹소폰을 하고 있다. 콘서트에서는 6학년 band와 junior high band가 나뉘어서 연주를 했는데 그 소리로 학년 차이가 확실히 드러났다. 아이들때는 1년차가 크긴 큰가보다. 그런것 보면 이때의 아이들은 부어주면 부어주는대로 받아 먹고 쑥쑥 자라나는 콩나물 같다. 그렇기에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부어주느냐에 따라 아이들은 거기에 맞게 자라나는 것 같다. 이기적인 어른들처럼 자기만의 필터로 걸러서 받아 들이는 것이 아니라 주는 대로 받는 아이들이다.
일년전 덴버의 학교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하던 때가 생각난다. 이사 간지 두어달 뒤라 여전히 긴장해 있던때였다. 그 때 콘서트에서 바이올린 솔로를 했던 재찬이의 모습이 이번 콘서트중에 생각이 많이 났다. 지난해에 비하면 이곳에서 이 아이의 모습은 훨씬 더 여유롭고 재미있다. 사진은 이번 콘서트 후 단짝인 다니엘과 찍은 사진이며…..그 아래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연주하는 모습이다.
httpv://www.youtube.com/watch?v=5V0YEp9jIfA
재찬이는 못하는게 뭐임?
엄마 아빠 말 잘 듣는 것 못함.
그렇게 잘하는데.. 아들 모습 거의 다 잘리게 찍으신것도 기술? ㅋㅋ 멋져요.. 계속 재찬이긴 걔인거 같은디.. 왜 저래 찍으신걸까 고민 많이하며 봤잖아여? 헙~!
어 이상하네… 안 짤리는데.
우와~~~
엄청난 실력인데요…
우리 아이 반짝반짝 작은별할때 생각나는데
흠~~~재찬이 우따~~놀랍습니다.
여기 계실때 애들 이렇게 멋있는 모습 못봤네요..아쉽습니다.
계속해서 주님과 함께 화이팅!!!!
집사님 보고 싶어요…
내년엔 여기에서 볼수 있나요?…
난 집사님 사진 보니까 많이 해소가 되네요 ㅎㅎ
이곳 코로라도 사진 한국 친구들이 보면 아 정말 깨끗하다 그러는데
거긴 여기하고 비교가 안되게 깨끗해 보여요..
볼 날 있겠죠 꼭…… 아! 저번주 찬양집회 하면서 한바탕 웃었어요.
밖에 가스 있잖아요..그 가스통이 샌다고 유 집사님 한테 물어보라고..
오셔서 가스통 바꿔달라고 하라고 하면서 영수증 어디 있냐고..
어디서 가스통 바꿔야 하냐고요. 진짜 조세희 집사님이 가스집에 갔더니
영수증 없으면 안바꿔 준다네….어찌 하나요 집사님? 이번 참에 와버려 그냥..
안되겠어요 여기 덴버교회가 너무 쓸쓸해요….
가스통…집사님 저에게 한바탕 웃음을 주시는군요. 저희도 많이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뵐 날이 있겠지요. 그리고 가스통…제가 가스 충전은 맡아서 했었는데 가스통을 누가 구입하셨는지는 저도 모르겠네요…가스통을 통해서도 저를 기억해 주시니 그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