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2009년 12월 24일 작성

성탄절입니다.

예수님이 나신날이지요.

생명을 주시기 위해 이땅에 오신 예수님, 그리고 그 나신날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

이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이 잠시라도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주일간 휴가입니다.

사실 휴가라기 보다는 학교전체가 공식적으로 쉬기 때문에 저도 얼씨구나 하고 쉽니다.

12월 24일부터 1월 1일까지…그런데 1월 1일이 금요일이라 출근은 2010년 1월 4일에 하게됩니다.

그야말로 “우리”하게 쉬게되네요.

아래 사진은 저희집 주방과 거실사이입니다.

10주간 흑백사진 강좌를 들었습니다. 물론 현상과 인화하는 것도 다 배웠답니다.

몇장의 사진을 줄에 널었습니다.

흑백사진은 참 묘한 맛이 있습니다. 사진을 보는 맛도 참 다르고 멋진데 그것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더 매력적입니다.

연구실 창고에 먼지 쌓인채 널부러져 있는 암실 장비들을 허락을 구하고 집으로 챙겨왔습니다.

드디어 집에 간이 암실이 생깁니다.

아직 몇가지 소소한 것들을 구입하지 못한터라 완벽하게 사진을 만들어 낼 수는 없어도 급한대로 사진을 뽑아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재찬이가 너무 신기해하고 좋아합니다.

기대하세요…흑백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