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7일 작성

바빳던, 진짜로 엄청 바빳던 2주가 지나갔다.

다시 호흡을 가다듬고…

제자리를 찾아야지.

이렇게 쫒기다보면 일이 나를 쫒아 오는지 내가 일을 쫒아 가는지 헷갈린다.

중심을 잡고 제자리를 찾자.

바쁜 가운데서도 청년부 수련회 은혜가운데 마칠 수 있음을 감사.

사진은 청년부 수련회가 있었던 루넨버그의 숙소에서 아침에 바다를 보면서 찍은 것이다.

두통 2

2008년 2월 28일 작성

때로는 세월이 약이고 시간이 뭔가를 해결해 줄 때도 있다.

바빴던 한주가 지나가고 있다. 능력없는 사람이 이것 저것 하려니 이도 저도 안된다.

일이 너무 많은가?

교회일도 버겁고 힘들다. 열심히 했었는데 이래저래 막히고 부딛히고 또 얻어터지고…

이런 생각 한적이 없었는데…관둘까.

연구실일도 힘들고…하루종일 웃을일 없었는데….머리만 아프고….그래도 가족이 있으니 웃는다.

4년전의 사진이다. 4년전….

4년전 핼리팩스로 이사 온 후 일주일 뒤 교회 야유회에서 찍은 사진

 

두통

2008년 2월 19일 작성

월요일 발표,

2주후 또 다른 발표,

과학자협회주관 수학경시대회 계획 및 예산안 보고,

Young Generation Forum 지원자 추천서 보내기,

청년부 동계수련회 준비,

목장 모임,

청년부 금요 모임,

그리고 늘 나를 기다리고 있는 연구실 실험들….

앞으로 2주 동안 내가 처리해야 할 일들이다.

누구 말 마따나 머리가 터질 지경이다.

아…..도와주세요.

Kiwanis music festival_3rd place

2008년 2월 17일 작성

재찬이가 매년 이맘때 이곳 핼리팩스에서 열리는 Nova Scotia Kiwanis Music Festival에 3학년 피아노 소나티네 부문에 나갔다.

참가한 애들 모두가 다 잘 하더라. 연주하는 애들 보니 재찬이가 3위안에 입상하는건 아주 어렵겠다 생각했는데 재찬이도 실수 없이 잘 하더라.

심사 결과가 발표되었고 재찬이는 3위에 입상했다. 1위 2위랑 각 1점씩 차이가 났다.

연습 안한다고 엄마한테 혼나고 어제는 아빠한테도 혼났는데….오늘 아침에는 자기도 좀 걱정이 되던지 혼자 연습도 하더니….

아주 기쁘다.

사진은 재찬이 Kiwanis Music Festiva 3학년피아노 소나티네 부문 3위 상장과 함께. 

From the Sok family

2008년 2월 16일 작성

어제 소포가 도착했다는 notice가 있어서 뭔가 궁금했는데 밤에 재찬모가 이메일을 확인하더니 그것이 무엇인지 알려주었다. 달라스 석집사님 가정에서 보내신 선물들이다.

토요일 아침 일찍 우체국 문을 여는 시간에 맞추어 가서 물건을 찾아왔다. 재찬, 재인, 재찬모 그리고 내것 까지….특별히 사진에 있는것은 지난번에 석시호 집사님께서 이곳에 오셨을 때 말씀하셨던 엔진첨가제(엔진보호용)이다. 어제 엔진 오일 갈았는데 어쩌면 이렇게 시간을 잘 맞추어서 보내셨는지….당장 엔진에 넣어야지….

두분 집사님…감사해요…그리고  The Yoofamily의 사랑의 마음을 드립니다.